중동초,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가을 예그리나 페스티벌 개최!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도전정신과 자신감 길러…. 중동초등학교(교장 안형준)은 11월 22일(금) 학생들의 꿈과 끼, 그리고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가을 예그리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본 축제는 본교의 교육 비전인‘사랑하는 우리 사이(예그리나)’를 실현하고 나누는 화합의 자리로, 지난 5월 ‘봄 예그리나 페스티벌’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축제이다.
학생들은 학부모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다양한 개성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교사는 안내자의 역할을 위주로 하고 무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학급별로 무대를 기획하고 연습했기에 각양각색의 매력이 눈에 띄었다. 사물놀이부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태권무, 부채춤, 치어리딩, 리코더 합주, 컵타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관객석까지 전해지는 학생들의 열정은 함께한 모두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4학년 학생들의 댄스배틀 무대가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아, 축제를 빛낸 최고의 인기 무대로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페스티벌에 참여한 본교 2학년 학생은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는 무척 긴장했지만 끝나고 나니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재능을 가꾸고 자신감을 한층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기를 바란다.
[사진설명] 2학년 부채춤 무대와 4학년의 댄스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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