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초, 투명우산으로 안전한 세상을 열다!
전교생 단위‘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으로 교통사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해 창원 중동초등학교(교장 안형준)은 5월 7일(화)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과 신광테크가 함께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비가 잦은 여름철을 대비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자의 걱정을 줄여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를 정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수령한 우산은 일반 우산과는 달리 투명해 비 오는 날에도 시야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로 제작됐다. 또한 손잡이 부분에 호루라기가 부착돼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품질이 우수해 학생들이 안전우산으로 사용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신광테크 부사장 우OO 분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이 투명우산을 사용해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중동초 학생들이 투명하고 안전한 세상에서 꿈을 펼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활동에 참가한 2학년 이OO 학생은 “우산을 받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가방안전덮개와 투명한 우산을 꼭 사용해 안전한 등하교를 실천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의 중요성을 인식할 뿐만 아니라 스쿨존에서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사진설명] 사진은 7일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에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이 우산을 수령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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